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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목련 그리고 이제는 조금씩 푸르름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 다녀왔습니다.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의 경우에는 시설자체가 눈으로 힐링 하시기에도 좋게 앞에 펼쳐진 노루벌과 함께
뒤편에도 낮은 동산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산책 하시기에도 좋게 되어 있습니다.
봄과 여름 사이에는 반딧불이도 나오고 우리 어르신들께서 메타세콰이어 나무 아래에서 휴식도 취하시고
추억회상하기하여 옆쪽에 나 있는 쑥을 보시며
옛날에는 저런것도 다 뜯어서 먹었었어~ 라며 옛 기억을 이야기 하시면서 활동하셨습니다.
봄 우리 어르신과 함께 주말에 가족끼리 가까운 나들이 다녀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맛있는 간식을 드시고 난 뒤에 손운동과 함께 신체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관 실내에서 진행되는 활동도 즐겁게 참여하시지만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과 힐링을 하시며 담소를 나누고
같이 함께 지내는 동무들과 함께 지내시는 모습입니다.
걷기 운동을 진행하시다 이쁜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말씀하시고 브이를 ~~~ 손하트를~~ 우리 어르신 소녀같으세요^^~
좋은 기관은 ~ 물론 월급을 많이 주고 어르신들이 많아도 좋은 기관이지만
우리 울엄니는 어르신들도, 종사자도 모두 하나되어 재미있고 !!! 신나고!!! 즐겁고!! 그렇게 하루 하루를 추억을 만들어 가는
기관 입니다 ^^~
열심히 걸어가셔서 선생님과 함께 그네에 앉아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시고 젊으셨을 적 추억을 이야기 하시면서
꽃피는 봄에 내가 말이야~~~~ 예전 기억이 새록 새록 나시나봐요
어르신들께서 주간보호센터, 요양원등 장기요양 기관을 이용하실 때에 처음 오시는 분들은 걱정들을 많이 하세요~
거기 먼저 온 노인네들이~ 텃세부린다던데 진짠가~????
거기 먹을것도 잘 안준다는데 진짠가~~~?????
뭐 도와달라고 하면 면박주고 일하는 사람들이 때린다던데 진짠가??!!!????~~?
우리 기관이 위치한 동네에 어르신들께 한 두번씩 받는 질문들이에요~
네 모르시면 그렇게 ~~~~ 카더라 ~~~ 하더라 등등 궁금해 하실 수 있습니다 맞아요
정보가 많이 없고 잘 모르시기 때문에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으세요
그래서 우리 울엄니 소규모노인종합센터에 어르신들을 위해서 궁금증 해소와 정보공유 제공을 위하여
무료로 상담도 해드리고 또 기관에 직접 들어와서 활동하시는 모습들을
백문이불여일견이라 하여 눈으로 직접 보시고 하시는 말씀들은 처음과 사뭇 다른 생각들을 이야기 하십니다.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화 시대에 나이에 관계없이 노인성질환 그리고 만65세이상의 어르신들께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젊은사람들이라고 와서 (여기에서 젊음의 기준은 2024년 기준 55,56,57,58,59년생 입니다) 더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괄시를 한다거나 무시를 한다거나 그렇지 않고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친구처럼 때로는 언니동생처럼 잘 챙겨주시며 지낸다는것 입니다.
보호자분들이 걱정하시고 어르신들 본인들 스스로도 자식이 나를 버리는건가 내가 이렇게 언제 나이가 들어 쓸모없는 사람이 되어버렸지 라는
정서적인 불안정 상태가 위험하게 지속되지 않도록
우리 울엄니에 입소 및 이용하고 계신 어르신들과 보호자분들은 아시겠지만 보다 많은 분들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등급을 받으시고 장기요양기관을 이용 및 입소하여 직접 경험을 해보시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보다 자세히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주십시오 언제든지 열려 있습니다.
감사합니다.